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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20년 버틴 플랫폼, 다시 뛴다”…시설잡, 리뉴얼 후 트래픽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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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시설잡 쪽지보내기 마이홈 보기     댓글 0건 조회 28회 등록일 26-04-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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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 구인·구직 플랫폼 '시설잡'이 전면 개편에 나섰다.
20년간 축적한 데이터와 회원 11만명을 기반으로 서비스 구조를 바꾸고 산업 특화 플랫폼으로 재편했다.

시설잡은 최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선하고 업계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순한 채용 공고 중심에서 벗어나 법령·시행령 등 전문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구조로 확장했다.
리뉴얼 이후 트래픽은 기존 대비 400~5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설관리 시장은 오랜 기간 폐쇄적 구조를 유지한 분야로 꼽힌다.
현장 경험과 신뢰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특성상 검증된 플랫폼 의존도가 높다.
시설잡은 구인·구직 정보와 함께 현장 중심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업계 표준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산업 환경도 변하고 있다.
건물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유지보수 난도가 올라갔다.
돌발 상황 대응까지 요구되면서 숙련 인력의 중요성이 커졌다.
자동화 기술이 확대되고 있지만 현장 대응 영역은 여전히 사람 중심으로 남아 있다.

안전 규제 강화도 수요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형 건물에 한정됐던 필수 인력 선임 기준이 중소 건물까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격 기반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시설잡은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버티컬 플랫폼' 전략을 내세웠다.
채용 정보뿐 아니라 인력 매칭 효율을 높이는 구조를 강화했다.
기업이 이력서를 열람하고 직접 채용을 제안하는 방식도 확대했다.

시설잡 관계자는 “기업이 먼저 인재를 찾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개인과 기업 간 매칭 효율이 높아졌다”면서
“시설관리 인력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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